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헌법 제1조(민중가요)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단 3줄의 가사(사실 '''2줄'''이다.)를 반복하여 부르는 형태의 [[민중가요]]로써, 2004년 탄핵 반대 시위, 2008년 소고기 수입 반대 시위 등에서 불려졌다.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인 [[2008년 촛불집회]]를 상징하는 곡이 되었지만, 원래는 이에 앞서 2004년 3월 20일 [[노무현]] 대통령 탄핵 반대 촛불시위에서 쓰기 위해 만든 곡이다. >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. >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. >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. (처음부터 반복) >---- >가사 전문 가사 자체는 헌법 문장을 그냥 옮긴 거라 별 문제 없고, 여러 집회에서 애창되고 있으나, 젊은 시절에 "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"이라는 '''[[김일성]] 찬양곡'''을 만든 전적이 있는 [[윤민석|작곡가 양반]]의 신상을 알면 기분이 심히 미묘해진다(...). 2000년대 후반부터는 [[통합민주당(2008년)|통합민주당]]-[[민주통합당]], [[시민통합당]] 당가를 만드는 등 민주당계 정당쪽 지지성향이 되었지만. 물론, [[북한]]에서 이걸 불렀다간 바로 [[아오지 탄광|아오지]]로 직행이다(...). [[바른정당]] [[하태경]] 의원이 말하길, 북한에서 [[민주주의]]에 대한 노래를 부르다 잡혀가면 아오지로 끌려간다고 한다. [[임을 위한 행진곡]]도 그 중 하나라고. 사실 작곡가만 떼어놓고 보면 민중가요로서는 최상급 취급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게, 1) 법 중의 법인 헌법의 규정을 토시 하나 틀리지 않고 그대로 가져왔으니까 논란의 여지가 전혀 없고 2) 가사가 실질적으로 단 두 줄인데다 후크송이다 보니 '''5살 꼬마도 1분 안에 다 외워서 부를 수 있다.'''[* "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"가 14번, "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"가 6번 반복된다. (단, 오지총 버전은 각각 12번, 5번 반복으로 차이가 있다.)] 3) 마지막으로 경쾌한 음악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음계가 단순하여 어지간한 음치, 박치도 따라 부를 수 있다. 작곡가 본인도 이런 장점을 깨달았는지 윤민석은 이 곡을 가지고 여러 곳에 다양하게 써먹었는데, 예를 들어서 헌법 제5조 제1항 '''"대한민국은 국제평화의 유지에 노력하고 침략적 전쟁을 부인한다"'''를 이라크 파병 반대에 써먹는 것 등이 대표적이다. 그래서 윤민석의 이런 노래들을 지지하는 이들은 운동권과 민중가요가 이때까지 자유로울 수 없었던 종북시비나 반정부 투쟁의 색이 옅어졌기에 '''순수한 평화시위에 쓸 수 있는 노래'''들이 나왔다며 몹시 좋아하고, 반대하는 이들은 신성한(?) 헌법을 귀에 걸면 귀걸이 식으로다가 마음대로 개악하여 '''맥락 없이 반정부 투쟁에만 사용'''한다고 매우 싫어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